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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맛술과 미림의 차이점, 요리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기

by cocoelda 2023. 11. 30.

미림과 맛술은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로, 비슷한 점이 많아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조미료는 만드는 재료와 알코올 도수, 맛과 향, 용도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맛술과 미림은 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썸네일

 

미림과 맛술의 재료

◈ 미림과 맛술은 모두 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미료이지만, 만드는 재료와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미림

미림은 쌀, 누룩, 주정을 발효시켜 만듭니다. 먼저 쌀을 깨끗이 씻어 쪄낸 후, 누룩을 넣고 발효시킵니다. 발효가 끝나면 주정을 첨가하여 단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맛술

쌀, 누룩, 주정, 식초, 설탕, 물 등을 혼합하여 만듭니다. 먼저 쌀을 깨끗이 씻어 쪄낸 후, 누룩을 넣고 발효시킵니다.

발효가 끝나면 주정, 식초, 설탕, 물을 첨가하여 단맛, 신맛, 감칠맛을 더합니다. 단맛과 감칠맛은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맛은 음식의 맛을 부드럽게 하고 감칠맛은 음식의 맛을 깊게 합니다.

 

 

◈ 이러한 차이로 인해 미림과 맛술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알코올 도수: 미림은 약 14%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맛술은 약 1% 미만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맛과 향: 미림은 단맛과 감칠맛이 강한 반면, 맛술은 단맛과 신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 용도: 미림은 국물,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지만, 맛술은 잡내 제거, 감칠맛 더하기, 신맛 더하기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맛술-미림-차이점
맛술과 미림의 차이점

 

차이점 정리

 

특징 미림 맛술
재료 쌀, 누룩, 주정 쌀, 누룩, 주정, 식초, 설탕, 물
알코올 도수 약 14% 약 1% 미만
단맛, 감칠맛 단맛, 신맛
용도 국물,볶음,조림 잡내 제거, 감칠맛 더하기, 신맛 더하기

 

미림과 맛술의 사용법

미림과 맛술은 모두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입니다. 하지만 두 조미료는 알코올 도수와 맛, 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림

  • 국물, 볶음, 조림 등에 사용합니다.
  •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육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립니다.
  • 알코올 도수가 높기 때문에, 끓이면 알코올이 날아가기 때문에 향을 살리고 싶다면 끓이기 전에 사용합니다.

 

맛술

  • 잡내 제거, 감칠맛 더하기, 신맛 더하기 등에 사용합니다.
  • 신맛이 있기 때문에, 국물의 잡내를 제거하거나, 감칠맛을 더하거나, 신맛을 더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알코올 도수가 낮기 때문에, 끓여도 알코올이 거의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향을 살리고 싶다면 끓인 후 사용합니다.

 

맛술-미림
미림과 맛술의 대체재는?

 

 

미림과 맛술의 대체재

미림과 맛술은 모두 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미료이기 때문에,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소주나 청주, 식초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미림 대체재
    • 소주: 1:2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 청주: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 식초: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 맛술 대체재
    • 소주: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 청주: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 식초: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미림과 맛술은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유용한 조미료입니다. 두 조미료의 차이점을 알고 적절하게 사용하면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