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비닐류를 거의 다 '패비닐'로 버릴 수 있게 되었죠. 과자 봉지, 노끈, 본 보냉팩, 비닐장갑, 양파망, 스티커가 붙은 비닐 등 이전에는 헷갈렸던 것들도 이제는 패비닐로 버려도 됩니다.
분리배출 변경된 내용
폐비닐 범위 확대: 과자 봉지, 노끈, 본 보냉팩, 비닐장갑, 양파망, 스티커가 붙은 비닐 등이 폐비닐로 분류됩니다.
(주의: 마트 식품 포장용 랩은 일반 쓰레기입니다.)
비닐류 'OTHER': 재활용 마크에 표시되는 용어로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재질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비닐류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비닐류 'OTHER'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비닐류'OTHER' 제품:
라면 봉지: 겉면은 폴리에틸렌, 안면은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쿠키, 과자 포장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알루미늄 등 여러 재질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커피, 녹차 캔: 캔 본체는 알루미늄,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쇼핑백: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등 여러 재질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우유, 주스 용기: 용기 본체는 폴리에틸렌,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닐류 'OTHER'는 단일 재질의 비닐류와 달리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비닐류 'OTHER'도 비닐류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비닐류 'OTHER'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름기, 음식물 등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지역에 따라 분리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지자체에서 정한 분리배출 방식에 따라 버립니다.
참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닐류 'OTHER'를 재활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거주 지역의 지자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박 껍질 주의: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이며,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과태료 1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는 음식물 쓰레기이며, 싱크대나 변기에 버려서는 안 됩니다.
(물에 녹여 버리는 것도 금지입니다.)
장류류 분리: 된장, 고추장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입니다. 물에 희석하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버려 주세요.
고춧가루, 김치 분리: 고춧가루, 김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입니다. 김치는 물에 헹궈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분리배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1. 폐비닐 분리 범위 확대
7월부터 패비닐 분리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헷갈렸던 과자 봉지, 노끈, 본 보냉팩, 비닐장갑, 양파망, 스티커가 붙은 비닐 등도 이제는 패비닐로 버릴 수 있습니다.
주의: 마트에서 식품을 포장하는 데 사용되는 랩은 여전히 일반 쓰레기입니다. 랩은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이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려 주세요.
분리 배출 가능: 커피나 과자 포장 비닐, 보온보냉팩, 양파방, 비닐장갑, 노끈, 뽁뽁이, 라면 봉투, 작은 비닐, 페트병 라벨, 여러 색의 비닐봉지, 일반쓰레기 보관하던 비닐, 음식재료 포장 비닐, 스티커 붙은 비닐, 김장김치 비닐 등.
2. 여름철 주의 쓰레기: 수박 껍질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 버리는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과태료 1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려 주세요.
3. 음식물 쓰레기 분리 팁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하지만 싱크대나 변기에 버리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하수구를 막고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밀가루는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된장, 고추장: 된장과 고추장은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장류는 염도가 높아 동물 사료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물에 희석하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고춧가루, 김치: 놀랍게도, 고춧가루와 김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입니다. 고춧가루는 매운 향이 강하고 가축의 소화 능력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김치나 절임 배추처럼 양념이 많이 밴 음식은 물에 헹궈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폐 비닐이란?
폐비닐은 버려지는 비닐류 플라스틱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일회용 식기, 쇼핑백, 농업용 비닐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사용 후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폐비닐의 재활용은 종류, 오염 여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에는 기술 발전과 정책 지원으로 재활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비닐의 종류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음료수 병, 식품 용기 등에 사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세제, 샴푸 용기, 쇼핑백 등에 사용
PVC(폴리염화비닐): 합성 가죽, 배관, 전선 등에 사용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봉투, 랩, 스트레치 필름 등에 사용
PP(폴리프로필렌): 라면 용기, 마스크, 의류 등에 사용
PS(폴리스티렌): 스티로폼, 일회용 컵, 플라스틱 칼라 등에 사용
폐비닐 처리 방법
재활용: 분리수거된 폐비닐은 재활용 공장에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소각: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은 소각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다만, 소각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립: 재활용이나 소각이 불가능한 폐비닐은 매립됩니다. 하지만, 매립된 폐비닐은 오랜 시간 동안 분해되지 않아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폐비닐 감량 및 재활용을 위한 노력
과대 포장 감소: 정부 및 기업은 제품의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 확대: 지자체는 폐비닐 분리수거 시스템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기술 개발: 정부 및 연구기관은 폐비닐 재활용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재활용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폐비닐 감량 및 재활용 실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쇼핑백 등의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활용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제품 선택: 구매 시 재활용 가능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올바른 분리수거: 폐비닐을 종류별로 분리하여 수거합니다.
폐비닐 재활용 제품 사용: 재활용 폐비닐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합니다.
7월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위 정보를 참고하여 꼭 정확하게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세요!
